해남군이 3ㆍ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를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조성했습니다.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된 생가는 양한묵 선생이 공부하던 사당을 비롯해 독립선언서 사본과 흉상 등이 전시된 기념관이 마련됐습니다.
양한묵 선생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출신으로 일제에 붙잡혀 가혹한 고문으로 56세의 나이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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