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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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전남 주요 관광지 할인'
      전라남도가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도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인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입장권 소지자는 완도수목원과 여수해양수산과학관 등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0개 관광지의 무료 입장이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할인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09-23
    • 전남도 "태풍피해 철저히 조사..신속한 복구"
      전라남도가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피해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태풍에 피해가 났던 지역의 추가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규모 합산과 개선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태풍은 예상과 달리 화순과 곡성 등 육지부에 많은 피해를 냈다며 해안가 등 주요 지점에 치우친 대비에서 벗어나 모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2019-09-23
    • '전남 농어민 수당 조례' 놓고 갈등 심화
      전남도의회의 농어민 수당 조례안을 놓고 정의당과 농민단체 등이 반발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과 농민단체는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들의 의견을 담은 발의안은 무시한채 농가 단위로 지급하는 조례안을 농수산위원회가 자체 상정한 것은 도민의 요구를 묵살한 것이라며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라남도와 정의당, 주민청구 등 금액과 대상에 차이가 있는 3개 조례안이 발의되자 모두 폐기하고 지급 대상을 농어업 경영주로 한정하는 전라남도 안을 대폭 수용한 자체
      2019-09-23
    •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전남 서남권 축제 연기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주말로 예정된 일부 축제가 연기됐습니다. 영암군은 내일(21일)부터 예정됐던 '2019 유기농&토하축제'를 28일로 변경했고, 신안군도 오늘부터 홍도에서 개최하려 했던 '섬 불볼락 축제' 일정을 26일부터 28일까지로 연기했습니다.
      2019-09-20
    • 남해안 철도 4천억 확보..해양관광 '탄력'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보성-임성 간 남해안 철도 건설 사업비 4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조만간 전철화 사업도 병행되면 6시간 30분이나 걸리는 목포-부산이 2시간대로 줄어들어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차를 타고 목포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6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이른바 느림보 열차로 불리는데 동서를 가로 지르는 철도가 없어 광주를 거쳐 돌고 돌아 부산으로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성-임
      2019-09-20
    • 신안군 '1004섬 요트관광주식회사' 설립
      신안군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해양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4섬 요트관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지역 조선업체와 공동 투자해 요트 3척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입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세일요트를 관광 상품화한 신안군은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1일 5회 투어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09-19
    • '3개안 발의' 전남 농어민수당 조례안 진통 예상
      농어민 수당의 지급 방식과 대상 등과 관련해 각기 다른 3개의 조례안이 발의돼 진통이 예상됩니다. 전남도의회에 발의된 농어민 수당 조례안은 집행부와 도의원, 농민단체 등 3개안으로, 전라남도는 가구당 지급, 다른 조례안들은 개인별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급액도 전라남도는 연 60만원, 도의원은 분기별 30만원, 농민단체는 월 10만원으로 조례안마다 차이가 있어, 예산 부담이나 가족수에 따른 형평성 논란을 두고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2019-09-19
    • 연천 발생 농가 접촉한 전남 종돈장 '이상없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연천 양돈장과 접촉했던 전남의 한 종돈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 종돈장은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에 새끼돼지 20마리를 분양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라남도가 긴급 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시기 연천 농장을 방문했던 양돈 컨설팅 차량도 해당 종돈장을 지나간 것으로 나타났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이동일로부터 최장 21일에 달하는 만큼
      2019-09-19
    • '돼지고기 값 비상'..인체에는 무해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겐 치명적이지만 사람은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고기를 먹더라도 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병 소식에 당장 돼지고기 값이 치솟고 있는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금겹살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40여개 나라에서도 백신이 없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야 백신 개발에 나서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감염된 돼지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더
      2019-09-19
    • '돼지고기 값 비상'..인체에는 무해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겐 치명적이지만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감염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급등하는 돼지고기 값인데 발병 소식에 당장 값이 뛴데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금겹살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40여개 나라에서도 백신이 없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야 백신 개발에 나서 치료제
      2019-09-18
    • 해남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해남군이 청소년들의 문화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남읍 해리 버스터미널 인근에 조성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3층 규모로 작은 영화관과 북카페, 노래ㆍ댄스연습실 등이 마련됩니다. 해남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공간 구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 착공할 계획입니다.
      2019-09-18
    • 전남 생활임금 시급 1만 380원..최저임금보다 높아
      전라남도가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38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과 상반기 물가상승률,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 인상률을 합산한 것으로, 올해 생활임금보다 3.8% 올랐고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8,590원보다 20.8% 많은 액수입니다. 생활임금제는 전라남도와 도의회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위탁사업소의 근로자가 적용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시책입니다.
      2019-09-18
    • 농산물 가격파동 '스마트팜으로 극복'
      【 앵커멘트 】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팜이 농산물 가격 파동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약 재배를 통해 가격파동을 겪는 양파 등 농작물을 가공 식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한기 틈새채소를 재배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무안군은 연간 20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연속 가격 폭락으로 1만 3천원은 받아야 생산비를 건질 수 있는 20k
      2019-09-18
    • 농산물 가격파동 '스마트팜으로 극복'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의 8대 혁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 확산이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영농비를 줄이고 소득은 높이자는 취지인데 농작물 가격파동을 해소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파동을 겪는 양파 등 농작물을 가공 식품화하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틈새채소 재배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무안군은 연간 20만 톤을 생산하고 있
      2019-09-17
    • '목포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문화재청 사업 선정
      목포시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야간관람과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목포 문화재 야행은 '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란 부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19-09-17
    •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타지역 돼지 반입 금지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라남도도 비상 방역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48시간 이동 중지 명령과 함께 타지역 돼지의 도내 반입을 금지하고 경계지역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축사 주변에 생석회 설포와 일제 소독에 들어가는 한편 양돈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양돈장에 대해서 공무원 전담제를 가동해 수시 예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전남의 돼지 사육 규모는 527 농가에 113만5천마리로 전국의
      2019-09-17
    • 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총력'
      완도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캐나다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한 토피노시를 방문해 국제 네트워크와 상호 교류에 합의하고 생물권 보전지역 선정에 따른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내년 9월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해양치유산업과 생태문화를 접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2019-09-17
    • 오늘부터 전남 독감 무료 접종
      전라남도가 겨울철 독감 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늘(17)부터 무료 예방 접종에 나섭니다. 시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접종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2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다음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됩니다.
      2019-09-17
    • 전남도 '지역성장 전략사업' 4곳 선정
      전라남도가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역과 폐교를 활용한 곡성과 구례의 화엄권역 관광사업, 동학 전적지를 테마로 한 장흥, 진도의 '아리랑 굿거리 조성' 등으로 내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 원의 도비가 지원됩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을 도 자체지원을 통해 혁신 성장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2019-09-16
    • 진도아리랑 '제1회 아리랑 코리아대상' 수상
      진도아리랑보존회가 '제1회 아리랑 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무형유산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리랑'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조직된 진도아리랑보존회는 4차례의 가사집 발간과 아리랑의 보존과 확산에 공헌해 300여 회의 국내외 공연 등을 통해 아리랑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리랑 코리아대상은 한류문화 확산과 세계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과 서울시가 올해 첫 제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문화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입니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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