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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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11월 해양치유식품 '해풍 유자'
      완도군이 이달의 해양치유식품으로 해풍 맞고 자란 유자를 선정했습니다. 완도 고금면과 군외면에서 주로 많이 재배되는 유자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향기와 빛깔, 맛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고 유기산과 칼륨, 무기질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2019-11-01
    • 2020년 가고 싶은 섬 '영광 안마도ㆍ신안 선도'
      전라남도의 2020년 가고 싶은 섬으로 영광 안마도와 신안 선도가 선정됐습니다. 영광 안마도는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의 뽕잎피나무 등 390종의 수종이 자생하는 해안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려저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신안 선도는 섬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예술자원으로 결합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휴양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10-31
    • WTO 개도국 포기 '농업ㆍ농촌 보호대책' 촉구
      전남도의회가 WTO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에 따른 국가 차원의 농업ㆍ농촌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의 통상 주권과 식량 주권을 동시에 넘겨준 것으로 미국과의 협상에서 농업을 방패막이로 희생시킨이라며 우리 농업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차기 협상 때까지 개도국 지위가 유지되기 때문에 피해는 없을거라는 말만 내놓을뿐 마땅한 대책이 없다며 항구적인 피해보전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9-10-31
    • 진도아리랑 축제..2일까지 문화행사 풍성
      예향 진도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진도아리랑축제가 오늘(31)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소리 의 고장에 걸맞는 국악과 판소리 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이어집니다. 내일(1일) 저녁에는 트로트 붐을 이끌고 있는 진도 출신 송가인 등 미스트롯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도 펼쳐집니다.
      2019-10-31
    • 완도 해조류ㆍ전복 가공품 미국 수출길
      완도산 해조류와 전복 가공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완도군은 연매출 7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농수산물 유통기업인 울타리 USA에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등 4천 5백만 원 상당의 수출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5일부터 홍콩과 중국 상해에 이어 미국 LA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도 열어 7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9-10-30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가 전남 영암에 들어섰습니다. 트로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과 공연장을 갖춰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2019-10-30
    • 영암에 국내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영암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를 건립했습니다.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지역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9-10-29
    • 함평국향대전 11일 만에 입장료 수입 7억 돌파
      함평 국향대전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개막 11일 만에 입장료 수입이 7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8일 개막한 대한민국 함평국향대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객이 4만 6천여 명 늘어난 18만여 명을 기록해 입장료 수입도 지난해 총 수입 7억 1천 5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함평군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찾았던 2017년 24만여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입장료 수입도 10억 원에 달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10-29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영암에 국내 최초로 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로서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영암 출신 국민가수 하춘화 씨가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수집물을 토대로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2019-10-29
    • 제주항공, 12월 24일부터 무안-괌 매일 운항
      제주항공이 오는 1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무안공항에서 겨울철 인기 있는 휴양지인 괌 노선을 매일 운항합니다. 무안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괌에는 오후 1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며 괌에서는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무안에 오후 7시 20분에 도착합니다.
      2019-10-29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폐막..52만 명 방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진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1일간 36개국 447개 기관이 함께한 박람회 기간 바이어에서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확보해 목표 관람객 45만을 넘긴 5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 행사를 벗어나 실물 체험과 경제 박람회를 지향해 농자재와 특산물 판매 수익 42억, 국내외 구매약정 2천 2백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2019-10-28
    • 앞다퉈 푸드 마케팅 '콘텐츠 차별화 관건'
      【 앵커멘트 】 전남 시군들이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앞다퉈 음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인프라에 특화된 음식까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건 분명한데, 일회성 축제나 맛집 알리기에 그치는 것이 태반이어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이 중요합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빼어난 자연경관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 등과 함께 관광지로서의 성공 조건 중 하나가 먹거리입니다. ▶ 인터뷰 : 이복남 / 울산광역시 동구 - "경관도 좋지만 맛도 좋아야죠. 금강산도 식
      2019-10-28
    • 재목 신안군향우회 한마당 행사 열려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재목신안군 향우회 한마당 행사는 줄다리기와 릴레이 등 체육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틀을 만들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고향 사랑에 의지도 다졌습니다.
      2019-10-27
    • 강진만 갈대축제 개막..다음달 3일까지
      탐진강과 강진천이 만나는 강진만에서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막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진만 갈대축제는 7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갈대 군락지와 청정 갯벌을 배경으로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퓨전 국악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고고장고 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매일 펼쳐져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10-27
    • 남도는 국화 향기 가득..축제도 풍성
      【 앵커멘트 】 가을이 절정을 이루면서 남녘이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국화를 소재로 축제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지면서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족의 자주독립을 상징하는 독립문이 국화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실제 크기의 국화 조형물은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만화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과 다양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어른 아이할 것이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
      2019-10-25
    • 목포시, 시민 대상 택시 만족도 조사
      목포시가 시민들의 택시 서비스 만족도와 종사자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다음달 8일까지 시민 천여 명과 택시 종사자 1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과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시민은 이용시 불편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조사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웃음택시 운영과 발전 방향, 택시 이미지 개선방안 등을 묻습니다.
      2019-10-25
    • 전남동물위생시험소, AI 예찰검사 강화
      겨울철새 도래 시기가 시작되면서 AI 방지를 위한 상시 예찰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육용오리 농장은 입식부터 출하까지 2회, 종오리 농장은 매월 2회 검사를 실시하며 도축장과 전통시장 판매소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달까지 7만 7천여 건의 예찰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역 강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 지도와 종오리농장 전담 공무원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9-10-25
    •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 개최
      전남 17개 군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축제마당이 펼쳐집니다. 오늘(25)부터 사흘간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청년도시 무안 선포식을 시작으로 일자리박람회와 토크 콘서트,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과 3D프린터, AI 등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2019-10-25
    • 방역 부담에 돼지고기 값은 폭락 '농가 이중고'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 초기에 급겹살이 우려됐던 돼지고기 값이 예상과 달리 폭락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아도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연일 방역에 생산비는 늘고 값은 폭락하면서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대형마트 축산물 매장입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한창 소비가 늘어날 시기인데 돼지고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예년보다 부쩍 줄었습니다.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2019-10-24
    • 목포해양물전시관 '3.1운동 100주년 특별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갖습니다.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남에서 펼쳤던 항일 의병과 3.1운동, 일제강점기 해양 수탈 관련 유물과 기록물, 영상물 등이 전시됩니다. 개막식에는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목포 4.8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목포정명여고 재학생들의 독립가 합창 등의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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