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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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로 '쾅쾅'..광주경찰관 2명 '해임' 처분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들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지난달 12일 밤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운전면허 취소 수치) 만취 상태로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서부경찰서 소속 B경감도 같은 달 3일 저녁 9시 20분쯤 서구 금호동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2%(운전면허 취소 수치)로 만취해
      2024-05-31
    • 22대 국회 개원..광주·전남 의원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짐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오늘(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18명의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22대 국회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의원 8명은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민주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내놨습니다. ▶ 싱크 : 민형배/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 "시민들의 명령을 저희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잘 받드는 그런 의정 활동을 펼쳐보겠습니다"
      2024-05-30
    • '소음 영향권' 망운면 찾아 공항 이전 홍보..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에는 군 항공기 소음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망운면 주민들을 만났는데요.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깨띠를 멘 광주시 공무원들이 상가를 돌며 공항 통합이전 홍보 전단을 나눠줍니다. 광주시가 지난 24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의 1/3인 5.8㎢가 85웨클 이상의 직접적인 소음 영향권에 드는 무안군 망운면에서
      2024-05-30
    • 의대 가기 쉬워지나? 지역인재비율 전남대 79%·조선대 66%
      【 앵커멘트 】 오늘 정부가 27년 만에 정원이 늘어난 의대 입학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의 정원은 각각 38명과 25명이 늘었고,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비율도 높아 지역 수험생들의 의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은 올해와 비교해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비수도권 의대들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888명 증가했습
      2024-05-30
    • "5월 마지막날도 덥다"..한낮 대구 30도·광주 27도 육박
      금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덥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10mm의 비가, 전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4-05-30
    • "'지방 유학' 갈까?" 전남대 의대 지역인재 79%..전국 '최고'
      교육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세부 전형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지난해보다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지난해 1,029명보다 888명 증가해 정원의 59.7%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7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도 증원된 25명을 모두 지역인재전
      2024-05-30
    • 광주·전남 의원 상임위 대폭 조정..민형배 문체위·이개호 환노위
      광주·전남 의원들이 22대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희망했던 상임위를 받지 못하고 큰 폭으로 조정됐습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등에 따르면 광주 재선 의원인 민형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전남의 조계원 의원도 문광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망했던 전남의 이개호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치됐습니다. 법안 통과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전남 박지원 의원과 광주 박균택 의원이 배정됐고, 국토교통위원회에는 광주 정준호 의원이 활동하게 됐습니다
      2024-05-30
    • 안애순의 '척'..ACC 이어 영국 무대 채운다!
      한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애순 안무가의 작품 '척'이 영국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1년 ACC 아시아무용커뮤니티 레퍼토리 공연 중 하나인 현대무용 '척'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국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영국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런던 더플레이스 극장에서, 3일부터 4일까지는 맨체스터 라우리 극장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척'은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온 주제 의식을 바
      2024-05-30
    • "흩어졌던 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려인 이주 160년 담은 사진전
      토굴집 앞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천진난만하게 웃음 짓는 아이들. 트랙터로 밭을 가는 농업 기사와 감자를 수확하는 여성 조합원들. 강제 이주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해 집단농장을 이뤄 살아간 고려인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기획된 기념 사진전 '흩어졌던 이들의 삶이 여기에, 광주-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이 전시 중인 이곳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 최초 해외 이주로 기록된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년'을 알리는 국내 첫 번째 기념행
      2024-05-30
    • "광주를 전통기악 '산조의 본향'으로 발전시켜야"
      광주를 전통 국악기를 연주하는 '산조'의 본고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빛고을 전통음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전통음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는 산조의 중심지 광주를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한양대 안성우 교수는 "빛고을기악대제전이 대통령
      2024-05-30
    • 30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대부분 '낮 최고 25도↑' 더위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
      2024-05-30
    • 상가 화장실에 신생아 유기해 숨지게 한 미혼모 구속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미혼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상가 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해 숨지게 하는 등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20대 친모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청소하던 상가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신고 접수 닷새만인 지난 27일 광주 소재 자택에서
      2024-05-29
    • "심야 진료 합니다" 광주에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앵커멘트 】 심야 시간까지 진료를 연장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광주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병원 수 감소에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도 쉽게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광주센트럴병원에 광주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습니다. 평일과 토요일은 각각 밤 11시와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싱크 : 고길석 /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 "요즘 소아과
      2024-05-29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 5·18종합보고서 의결 첩첩산중..표결 처리하나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위원들 사이 이견으로 종합보고서 심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안건은 발포와 암매장, 무기고 피습 등 9건인데요. 위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표결 처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 9명은 전원위원회를 열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보수계 추천 위원 3명은 과제별 보고서에 없는 군사 기록을 근거로
      2024-05-29
    • 전국 곳곳 오존 농도 '나쁨'..내일도 무더위 이어져
      경북 경주의 한낮 기온이 30.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목요일인 30일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등 12~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 충남, 전라권과 경상권 등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
      2024-05-29
    • 21대 국회 끝..민형배 의원 법안 통과 광주·전남 최다
      21대 국회가 29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전남 의원 중 민형배 의원이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21대 국회 대표발의 법안 가운데 51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모두 319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표 법안으로는 임대료 증액 상한을 5% 이내로 규정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과 감염병 유행 등 재난 시에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24-05-29
    • KIA 타이거즈, 부상 크로우 대체 캠 알드레드 영입..오는 31일 입국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 부상 정밀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윌 크로우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캠 알드레드와 계약금 2만 5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2만 5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캠 알드레드는 좌완 투수로 신장 191cm, 체중 9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경기에 출전해 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0.00을
      2024-05-29
    •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린다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부터 전시와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 '타임리스 24.5h'를 시작합니다. 전일빌딩의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선 6월에는 전일 체크인 파티, 원데이 클래스, 아트 스테이지, 5·18 다크투어리즘, 시민참여 버스킹, 인문학강연
      2024-05-29
    • "100만 관람객 앞에서 행진해 볼래?"..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 참여자 모집
      풍성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해 106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 축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600m 이상 거리 퍼레이드가 가능한 전문 예술단체, 체육단체, 동아리, 사회단체 등 전국 20개 내외의 팀입니다. 특히 퍼레이드 컨셉에 부합하는 '불'을 활용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퍼레이드 경연에서 1등에 오른 팀은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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