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푹푹 찐다' 대구·구례 37도..전국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는 금요일인 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24~29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강릉 29도, 속초 28도 등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구 37도, 부산 33도 등 30~37도의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mm, 강원도와 경상권 5~40mm, 충청권과 전라권 5~2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25~27
      2024-08-01
    • 광주 아이들을 위한 최대 규모 행사가 돌아왔다! 제42회 kbc베이비&키즈페어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광주 kbc베이비 & 키즈페어'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kbc베이비 & 키즈페어'는 매회 2~3만 명가량의 부모와 예비부모, 교육관계자가 방문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베이비 & 키즈페어입니다. 페어에서는 베이비포토와 태교·출산·임부용품과 영유아식품, 학습·교육프로그램, 출판문구·완구, 학습용품, 놀이시설, 아동가구와 놀이방인테리어 등 다양한 육아
      2024-08-01
    • '얼마만에 온 기회인데' KIA '1차 지명' 김기훈, 시련 어디까지
      KIA 타이거즈 '1차 지명' 김기훈의 시련은 어디까지일까. KIA 김기훈은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1피안타 3실점 5사사구 1탈삼진 등을 기록하며 믿기 힘든 1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김기훈은 최근 미국에 있는 트레이드애슬레틱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한 달 동안 유학을 마치고 온 상황이라 코칭스태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을 다녀온 김기훈, 김현수 선수의 구위가 많이 좋아졌다고 보고받았다"면서도 "선수를 직접 눈
      2024-08-01
    • "나도 거기 출신이여!" 할머니들 속여 금품 가로챈 70대 구속
      고향이 같다며 차비를 빌리는 수법으로 할머니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사기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농성동의 길거리에서 70대 할머니에게 6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A씨는 길거리에서 만난 할머니들에게 고향이 같다며 속여 차비를 빌려달라는 수법으로 돈을 받은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7~80대 할머니들에게 25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2024-08-01
    • "등산용품 팝니다" 중고사기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등산용품 등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판매대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산용품과 캠핑용품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36명으로부터 약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실제 물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A씨는 판매대금을 받으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났고, 범행을 계속하다 충북 청주에서 붙잡혔습니다.
      2024-08-01
    •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탄력..40년 주민 숙원 풀린다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의 40년 숙원이 풀릴 전망입니다. 광산구는 지역 대표 명소 개발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예상 총사업비는 53억 원으로, 광산구는 나머지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평동호수 누리길 사업은 1926년 조성된 평동호수를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됐습니다. 주민들은 40
      2024-08-01
    •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 임기 1년 만 취업 불승인
      1년 가까이 임기를 이어온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이 뒤늦게 인사혁신처에서 취업불승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1일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34조 3항에 의거,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에게 취업불승인 판정을 내렸습니다. 김동찬 상임부회장이 선임된 지 1년여 만입니다. 윤리위는 공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심사대상기관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지 판단해 취업 승인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동찬 부회장은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해 취업심사 대상이었
      2024-08-01
    • "'경기 시작' 시간인가요?"..'6:30' 굴욕적 경기에 해탈한 KIA 팬
      "6:30,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인가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결과를 본 한 KIA 팬의 반응입니다. KIA는 지난달 31일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6대 30으로 굴욕패 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고 28안타 4홈런 14사사구 30득점으로 KIA 마운드를 말 그대로 '폭격'했습니다. 이는 1997년 5월 삼성이 LG트윈스를 27대 5로 격파하며 세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 치운 겁니다. 이날 KIA 마운드에는 외야수 박정우를 포함해
      2024-08-01
    • '빈손 회동' 전략 부재 비판.."주민 직접 설득 나선다"
      【 앵커멘트 】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한 3자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광주시의 전략 부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무안군수를 설득하는 것보다는 주민들을 직접 설득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그 방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빈손으로 끝난 공항 통합이전 3자 회동. 무안군이 처음부터 "반대 입장을 밝히기 위한 회동"이라고 강조했던 만큼, 예견된 실패였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특히, 소음 측정과 비전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자는 광주시의 제안이
      2024-07-31
    • 8월 첫날, 광주·전남 전역 폭염경보..중부지방 한때 소나기
      8월의 첫날인 목요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일 아침기온은 강릉 30도를 최고로, 서울 26도, 속초 28도, 대구 27도 등 23~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강릉과 대구 36도, 전주 34도 등 31~36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때 5~10mm의 소나기가 떨어지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과 충청, 전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도
      2024-07-31
    • 광주 북구청 '북소e몰' 오픈,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작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북소e몰'을 오픈하고, 북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31일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관인 소담스퀘어-광주에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북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떠오르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북구청 라이브커머스를 첫 시작한 이날엔 모둠국밥과 집에서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걸리키트, 떡갈비, 식혜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북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쇼핑몰인 '북소e몰'도 오픈해
      2024-07-31
    • '기회 잡았다!' 불방망이 시동 KIA 거포, 변우혁..이우성 복귀 앞두고 무력시위 중
      KIA 타이거즈 '거포 유망주' 변우혁이 연일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변우혁의 성적은 타율 0.429 1홈런 2타점 출루율 0.556 장타율 0.714 OPS 1.270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키움 히어로즈전 3타수 무안타 경기를 제외하곤 경기당 5할이 넘는 타율을 때려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 시즌 팀 타선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영만큼이나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압권은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색이 짙어가던 9회 초 2아웃, 변
      2024-07-31
    • 광주FC, 금호고 2학년 김윤호와 준프로 계약.."전천후 공격, 기대"
      광주FC가 U18 금호고 공격수 김윤호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 구단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체결 가능한 계약 형태로, 구단 유소년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김윤호의 준프로 계약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입니다. 광주FC는 고등학교 2학년인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시즌 중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31일 설명했습니다. 2007년생으로 U18 금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호는 신장 187cm, 몸무게 80kg의 우수한 신체
      2024-07-31
    • [인터뷰]유선웅 수영 청소년대표팀 감독, '제2의 박태환' 육성 '비지땀'
      "수도권에도 훈련장이 시설은 좋아도 이곳 남부대 국제수영장처럼 시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관도 없어요. 또 여기는 유일하게 수심 등 선수 훈련이나 대회전용 국제 규격을 갖춘 수영장이기 때문에 선수 훈련에 최적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수영청소년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유선웅 수영청소년대표팀 감독은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정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감독은 "작년에도 와봤는데 연습 풀과 정식경기 풀을 반복하여 왔다 갔다 하면서 경험도 할 수 있어 좋다"면서 "타 훈련장보다
      2024-07-31
    • 광주광역시, 모빌리티·AI 중심 '기회발전특구' 신청
      광주광역시가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이전 기업에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가리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열어 '광주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을 심의·확정하고,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광주시의 계획(안)은 '기회도시 광주, 신경제도시 도약(STEP UP)'을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고
      2024-07-31
    • 정명호 교수 개발 스텐트 '임상 합격점'..상용화 속도
      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 분야 최고 권위자인 광주보훈병원 정명호 교수의 연구진이 개발한 '심장혈관 비폴리머 타크로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가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0일 정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다음 달 26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JKMS)에 국산 비폴리머 약물 용출 스텐트에 대한 첫 인체 임상 시험 결과가 공개됩니다. 이 제품은 타이거 레볼루션으로 2016년 당시 전남대병원 정 교수 연구진이 개발해 미국 특허를 등록한 뒤 시지바이오에 기술을 이전한 스텐트입니다. 연구진은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
      2024-07-31
    • 6개월간 공원에 있던 노숙인, 시민들 다가서자 '새 삶'
      【 앵커멘트 】 의지할 가족이나 거처 없이 길거리에 나앉은 노숙인들, 주변과 단절되면서 사회 복귀는 더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숙인들에게 빨래와 청소, 밥짓기 등 자립 교육을 제공해서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지역 노숙인의 수가 줄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물상에서 50대 A씨가 고철 분류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노숙생활을 한 A씨는 요즘 일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A 씨 (음성변조) - "계속
      2024-07-30
    •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
    • "쪄 죽겠어요" 밤낮 없는 무더위에 열대야..한낮 최고 36도
      찜통더위는 7월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2~2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속초와 강릉 등은 28도를 기록하며, 30도에 육박하는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등 31~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위가 이어지며, 아침 기온 24~26도, 한낮 기온 광주
      2024-07-30
    • 광주·전남, 이틀 걸러 하루 못잤다..열대야 일수 '역대 최다'
      광주·전남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장마 기간 동안 누적강수량과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은 7월 중 광주·전남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전날 기준으로 11.7일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1994년 7월의 11.4일보다 0.3일 많은 수치입니다. 또 29일 기준 같은 기간 평년 열대야 일수인 3.7일보다 3배 이상 많고, '역대급' 폭염이 나타난 2018년 7월 8.1일보다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거문도&
      2024-07-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