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는 37.8도까지 오르면서 역대 네 번째 최고기온을 경신했고요.
비공식 기록으로는 광주 풍암동이 40.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폭염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폭염 대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38도, 곡성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공기라도 시원하면 좋을 텐데요.
한낮의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요.
오존농도도 높겠습니다.
온열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더위체감지수는 '매우 위험'단계까지 오르니까요.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도 하늘은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는 여전하겠고, 다음 주까지도 폭염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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