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는 여론조사가 연이어 발표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반사체로 국민의힘이 떠오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당협위원장은 오늘(2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날짜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이슈가 불거질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이미 꽤 진행이 되고 있고 앞서 2월 초부터 뜨거워지는 상황이었다"며 "이제 와서 컨벤션 효과 때문에 저희 지지율이 확 오르고 민주당 지지 확 빠지기에는 갭 차이가 너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대통령 지지율도 40%를 넘어섰다"며 "지금 대통령 지지율도 이렇게 크게 오를 이슈가 별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노조 관련돼서 회계 감사하겠다는 메시지가 나오긴 했지만 그 전주에 비하면 크게 대통령 지지율이 오를 요인이 없는데 갑자기 확 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힘이) 완전히 환호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오히려 민주당이 여기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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