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빨갱이' 망언을 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지역사회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진보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 대표자인 전 목사가 지난달 기독교 단체 행사에서 "전라도 빨갱이, 전라북도와 경상도 김천을 묶어서 한 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발언은 전라도 비하는 물론 반기독교적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
엄중한 법적 처벌과 함께 지역갈등과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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