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후보들은 서둘러 등록을 마치고 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99명과 326명을 선출하는데, 치열한 열전이 예상됩니다.
첫 소식,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 첫날 각 급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이 몰리면서 한때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각 당 광주시장 후보 4명은 차례로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고,
전남지사 후보자 5명도 서둘러 등록 절차를 거친 뒤 표밭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원 재선거구인 광주 서갑과 무안신안영암에서도 여야 후보자들은 각자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6*13선거를 통해 (c.g.1) 광주에선 단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 99명이 선출되고, (c.g.2) 전남에서는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326명이 뽑힙니다.
이번 선거는 참여 정당이 많고, 무소속 후보들도 잇따라 출마해 지방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접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견제가 필요다고 맞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내일 오후 6시에 마감되고, 오는 31일 0시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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