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5월단체가 '5.18진상규명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5월단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이 진정한 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5.18특별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전체 상임위원회가 파행된 가운데, 오는 20일과 28일로 예정된 본회의 전까지 상임위가 열리지 않으면 5.18특별법은 이번 2월 회기 중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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