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부부가 살던 장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난 불로 92살 여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94살인 남편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분 만에 불을 끄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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