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08월24일 방송광주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이념 논쟁이 커져가는 가운데, 정율성선생기념사업회가 정율성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기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율성선생기념사업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중국인들이 가장 먼저 광주에 온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정율성을 발견하게 됐다"며 "정율성 선생은 중국에서 3대 음악가로 성장해 한국과 중국의 교류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여년이나 이뤄진 기념사업을 하루아침에 중단하는 것도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지나친 이념 논쟁을 벌이는 것도 좋지 않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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