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1에 복귀해 선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는 이민기와 박한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주전 공격수 아사니와 엄지성이 부상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수원을 압도했습니다.
개막 전 강등권으로 분류됐던 광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9점을 확보하며 리그 12개 팀 중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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