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포털 사이트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KBC 뉴스에 대해 지역 각계 각층에서는 응원과 당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과 숙원에 대한 올바른 전달은 물론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BC는 지난 일 년여 간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 등 정치 현안은 물론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여수산단 폭발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를 보도했고,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와 고흥 우주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의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지역의 아픔인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4.3 여순 사건에 대해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알렸습니다.
▶ 싱크 : 소병철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 "(KBC 보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억울한 73년의 여순 사건 족쇄를 푸는 역사적 사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 역사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전국에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우리 전남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여러 가지 좋은 소식들이 KBC를 통해 전국에 또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공급이 될 수 있어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기울어진 수도권 중심의 뉴스 플랫폼 시장에서 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KBC 뉴스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 싱크 : 조오섭 /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 "포털 사이트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의 90%가 중앙사인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에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지역의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생한 지역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전달하려는 노력도 계속됩니다.
▶ 싱크 : 최희라 / 대학생
- "지역인재 공기업이 많이 유치해 있잖아요. 그것 관련해서 많이 보도해 주시면 훨씬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역 유일의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로서 KBC는, 지역 여론 수렴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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