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일가 5대 미술관' 진도 운림산방에 개관

    작성 : 2022-03-31 10:55:11
    [크기변환]미술관

    '남종화 성지'인 전남 진도 운림산방에 '소치 일가 5대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진도군은 운림산방에 자리 잡은 소치기념관에 대한 개ㆍ보수를 마치고 '소치 일가 5대 미술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림산방은 남종화의 거목인 소치 허련 선생과 일가 직계 5대의 작품 산실입니다.

    운림산방 내부 소치기념관은 소치 1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소치 전문관 역할을 위해 40여 점의 소치 작품과 소치 일가의 다큐를 담은 실감 콘텐츠가 설치됐습니다.

    소치 2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기존 진도역사관에는 소치 2대부터 5대까지의 작품 100여 점과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한 홀로그램과 포토존이 조성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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