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공무직 노동조합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채용 알선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의 돈을 수수한 혐의로 서구청 공무직 노조위원장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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