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 중 1명꼴로 병원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간호사들의 사직률이 높아져 지난 2020년 19.7%를 기록했으며, 특히 광주는 22.4%, 전남은 22.1%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간호협회는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과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해마다 만 명 가까운 간호사가 임상현장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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