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담화를 통해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체불임금은 지원하겠지만, 경영개선 없이 체납 가스비 등 재정지원금을 달라는 회사측 요구에는 시민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8대를 추가 확보하고, 동절기 시민 불편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 수송을 위해 승객이 1,000원만 지불하면 나머지 요금을 보존하는 '1,000원 임차택시' 150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박홍률/목포시장
- "국민과 시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시 재정의 효율적, 민주적 집행이라는 확고한 입장으로 과도한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면서 시내버스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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