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도박 등 사행 행위를 조장한 주점 업주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점 손님들에게 포커 게임을 할 수 있게 테이블과 칩을 제공하고 모은 포인트로 술을 마실 수 있게한 혐의로 주점 업주 44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른바 카지노 술집으로 불리는 업소는 일반음식점이나 주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경찰은 우선 도박장 개장 혐의 대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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