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수출용 차 훔친 前기아차 협력업체 직원 자수

    작성 : 2020-05-03 18:35:36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출고를 앞둔 차를 타고 달아났던 전 협력업체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3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내방동 기아자동차 야적장에서 수출용 소형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전 협력업체 직원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2km 가량을 운전하다 광주 쌍촌동에서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