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쌀과 담배를 밀수입한 선박물품 공급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세관은 지난 8월 미국산 쌀과 담배 등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당초 허가받은 외국 무역선에 싣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식자재 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선박물품 공급업체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세관은 해당 물품을 압수하고 과태료 2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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