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서 금품수수 의혹 조합장 수사

    작성 : 2018-08-02 15:42:18

    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억대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광주 동구 계림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조합장이 건설사 등으로부터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소환조사를 통해 혐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