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 인근서 불...초기 진화로 참사 막아

    작성 : 2018-08-02 16:31:42

    전통시장과 연결된 빈집에서 불이 났지만 상인들이 초기 진화에 나서 큰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광주 양동시장과 맞닿은 빈집에서 불이 났는데, 상인들이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큰 불길을 잡으면서 전기장치 일부만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상가와 연결돼 있는데다 시장 안에 천막과 나무 합판 등 불에 타기 쉬운 물건들이 많아 큰 불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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