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뒷돈' 여수 웅천지구 개발업체 대표 구속

    작성 : 2018-07-31 15:11:29

    여수신도시 택지분양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개발업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여수 웅천지구 택지를 분양하면서 부영측으로부터 150억 원의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개발업체 대표 이모씨와 임직원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들이 조성한 택지 가운데 공동주택용지 26만 제곱미터를 부영측에 1,100억 원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150억 원의 뒷돈을 받아 가로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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