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교비 빼돌린 전 청암대 총장 실형 확정

    작성 : 2018-07-26 16:55:33

    억대의 교비를 빼돌린 전 청암대 총장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명운 전 청암대 총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강 전 총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교비 14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는데, 재판부는 6억 4천만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만 인정하고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