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작성 : 2018-03-12 17:04:06

    현직 경찰 간부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서부경찰서 소속 강 모 경위가 면허 정지 수치인 0.074%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광주시 오치동의 한 나들목 근처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박 모 경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21%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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