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기 농민 유족, 법원 권고로 국가와 '화해'

    작성 : 2018-02-22 16:45:56

    고 백남기 농민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로 마무리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백 씨의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 권고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백 씨는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뒤 이듬해 9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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