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작성 : 2018-02-17 17:55:33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17일 오후 4시 쯤 호남고속도로 장성IC 인근 야산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주변 임야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3시 반 구례 지리산 자락 야산에서 난 불은 18시간이 지난 오늘(17일) 오전 9시에야 완전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성묘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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