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AI 발생 이후 오리 사육량 '반토막'

    작성 : 2018-01-24 16:22:24

    올 겨울 AI가 집중된 전남의 오리 사육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초 3백 13 농가에서 4백 79만 3천여 마리를 키웠는데 AI 발생 이후 백 66 농가에서 2백 45만 5천여 마리로 발생 45일 만에 48.8%가 줄었습니다.

    AI 발생에 따른 81만 2천여 마리의 살처분과 방역대 설정에 따른 입식제한과 동절기 휴지기제 확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당분간 사육규모 회복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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