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27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9%보다 1.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6시 마감)이 8.8%를 이미 뛰어넘으며 전국 평균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6.0%를 기록했고 대구가 6.3%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9.0 △부산 8.4 △대구 6.3 △인천 8.7 △광주 7.8 △대전 8.5 △울산 8.5 △세종 8.9
△경기 8.1 △강원 12.2 △충북 9.9 △충남 9.4 △전북 12.2 △전남 16.0 △경북 11.2 △경남 9.7 △제주 9.9% 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28)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등은 내일(28일)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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