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광산구청장, 담양군수 출마 선언 잇따라

광주 동구와 광산구청장, 담양군수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강신기 전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늘(2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민 20만 시대를 열고 광주 제1의 자치구로 만들어 내겠다"며 광주 동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큰 광산, 더 가까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광산구청장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병노 전 담양군 국장은 담빛농업관에서 "담양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인문도시로 만들어 지속발전 가능한 천년담양으로 이끌겠다"며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