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윤 당선자의 여가부 폐지 발언은 성평등 포기 선언이라며 공약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연주 예비후보는 22년에 불과한 부처의 역사는 감히 소명을 다했다고 단언할 수 없는 물리적 시간이라며 '여가부 폐지'는 한국사회의 구조적 성불평등 문제를 외면하고 뒷짐만 지겠다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를 성평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광주 최초 여성 부시장을 임명하고 성평등·성인지예산 담당관을 채용하여 성평등 행정의 기본을 세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성별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 차원의 규제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민주인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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