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50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전히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에게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32.8%, 이 후보는 31.7%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p) 안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실시한 여론조사 역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p) 내 접전 양상이었습니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대결 조사에서 윤 후보는 35.9%, 이 후보는 33.4%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인 2.5%p 차를 보였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조사(12월 30~31일)보다 5.5%p 상승한 15.6%, 심 후보는 1.7%p 하락한 4.0%였습니다.
17일 SBS가 발표한 여론조사는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p) 내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16일 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후보 조사에서 이 후보는 32.9%를 기록했고, 윤 후보는 이보다 1.3%p 낮은 31.6%였습니다.
안 후보 12.7%, 심 후보는 2.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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