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특별법이 진통 끝에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다음주 4월 국회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1소위를 열고 여순사건특별법을 논의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여당 단독 표결로 통과시켰습니다.
4월 국회 처리까지는 모레 26일 열리는 전체회의와 법사위원회, 29일 본회의 심사가 남아있는데, 야당의 반발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유족회는 오는 27일 국회 앞에서 여순사건특별법 4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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