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 주 중반 쯤 새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일 광주에서 시작한 민주당 당대표 순회 합동연설회는 오는 26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28일부터 온라인과 ARS 등을 통한 사전 투표에 들어갑니다.
전당대회 당일인 다음 달 2일 100명 안팎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새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윤곽은 빠르면 다음 주 후반 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대표에는 친문 홍영표,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민평련계 우원식 의원이 나섰고, 최고위원에는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7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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