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특별법의 4월 국회 통과를 위한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1소위는 여순사건특별법에 대해 1시간 넘게 논의했으나, 야당 의원들이 추가 심의가 필요하다며 퇴장하자 여당 단독 표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여순특별법이 최종 처리되려면 법사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야당의 반발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5·18 기념재단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5·18 보상 개정안은 다음달 5·18 41주년에 앞서 소위를 열고 우선 순위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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