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인구소멸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순천, 여수, 광양 등 4곳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시·군이 인구소멸위험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곡성과 고흥, 보성, 함평 등 4곳은 고위험 지역으로 조사됐는데 전국에선 강원도가 가장 높았고 경북과 전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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