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여수 경도 관광개발 계약서가 오늘(15일)부터 열리는 전남도의회 임시회 동안 공개됩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전남도의회는 여수 경도 관광개발 계약서를 도의회 상임위에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그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공개 대상은 전남개발공사와 미래에셋이 맺은 경도의 토지와 시설, 사업권 매매 계약서 등이며, 시기는 오늘(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기간 가운데 특정한 날을 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월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여수 경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아시아 최고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계약서가 공개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일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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