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여수 경도 관광개발 계약서가 내일(15일)부터 열리는 전남도의회 임시회 동안 공개됩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전남도의회는 여수 경도 관광개발 계약서를 도의회 상임위에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그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공개 대상은 전남개발공사와 미래에셋이 맺은 경도의 토지와 시설, 사업권 매매 계약서 등이며, 시기는 내일(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기간 가운데 특정한 날을 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월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여수 경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아시아 최고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계약서가 공개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일어 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7 13:51
"보행자 신호인데" 횡단보도 가로질렀다..한동훈 대표, 신호위반 경찰 신고
2024-11-27 11:34
'첫눈이 눈폭탄' 무너지고 미끄러지고..사망사고 잇따라
2024-11-27 11:20
다세대주택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남성도 의식 없어
2024-11-27 11:19
손 떨며 '털썩' 주저앉은 60대 여성..경찰, '사탕'으로 살렸다
2024-11-27 10:55
이소영 의원,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 막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