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해안가 양식장 등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는 완도 전복가두리양식장 등 도내 주요 양식시설 4천개소를 대상으로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근해 어선 2만6천 척을 대피시켰습니다.
어제(21일)부터 철야 비상근무에 돌입한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가진 뒤 주변 상습 침수지역과 남구 승촌동 재해위험 개선지구 등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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