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 후 열리는
일반부 대회인 마스터즈 이벤트 준비가 본격화화 하고 있습니다.
최대 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일반부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숙박문제 해소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주문이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공정률 36퍼센트를 보이고 있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
내년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임원 등 6천여 명이 사용하게 됩니다.
현장을 둘러본 FINA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은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에드워드 에블리 / FINA 마스터즈 명예간사
- "완성이 되고 나면 굉장히 멋있는 선수촌을 선수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제는 수영선수권대회 폐막 후 곧바로 치러지는마스터즈수영대회입니다.
전세계 수영 동호인 만3천여 명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대회 규모가 더 크다는 점에서
FINA 측은 일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선수촌 외에 호텔 등 민간 숙박 비용이 정해지지 않은 점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코넬 마르쿨레스쿠 / FINA 사무총장
- "선수촌에서 식사 세끼를 포함해 75달러입니다. 호텔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격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 가격도 확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민간 숙박업소에서 경기 시설까지 교통 지원이 되지 않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
FINA는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에 주력해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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