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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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회 무소속 의원 "국회의원이 공천 좌지우지"
      여수시의회 무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권석환, 송재향, 정광지, 주재현, 문갑태, 정경철 등 무소속 의원 7명은 오늘(11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검증과 책임이라는 공천제도의 도입 명분은 사라지고 명확한 기준도 없이 권력자의 친소관계에 따라 공천이 이뤄졌다"며 민주당 공천을 비판했습니다. 또 "여러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들이 공천이 되고, 일부 후보들은 국회의원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선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5-11
    • [이슈초대석]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무안군수에 도전장을 내셨는데요. 먼저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최옥수: 네, 우리 무안군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무한한 잠재를 가진 도농의 복합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행정과 농촌행정 경험을 가진 그런 지도자가 필요한 곳인데요. 저는 도시 행정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관광, 또 일반경영을 공부하고, 또 기관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현장 교수와 또 기
      2022-05-11
    • 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 "갈등 씻어내고 하나 된 여수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정기명 예비후보가 "하나 된 여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 경선을 하면서 펼쳐진 소모적 논쟁은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 믿겠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겸손한 리더십으로 시민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여수가 자치 시대 변화의 모범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
      2022-05-11
    • [여의도초대석]동학에서 '촛불혁명'까지..'참 괜찮은' 윤준병 의원
      5월 11일 오늘은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시청자들께선 '어? 그런 날도 있었어?' 하고 좀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모셨습니다. △앵커: 의원님, 초대 손님으로 오신 국회의원 중에 노타이 차림은 의원님이 처음이신데 보기 좋고 상당히 젊어 보입니다. KBC 시청자께 먼저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준병: KBC광주방송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 국회
      2022-05-11
    • 권오봉, 민주당 재심 결정 수용..연임시장 꿈 접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에서 2위에 그친 권오봉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 동안 여수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최종 경선에 막혀 최초 연임 시장을 향한 간절한 꿈을 여기서 접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 7대 여수시장으로서 업무에 복귀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하겠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중 손잡아주고 등 두드려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2022-05-11
    • 무안 퇴직공무원ㆍ학부모, 민주당 최옥수 후보 지지
      무안군청 퇴직공무원과 학부모, 주민 등이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최옥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혁신적인 리더십과 전문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진 최 후보가 무안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담대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 검증받은 경영 능력을 지녔고,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적인 모습,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정정당당한 후보"라면서 최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2022-05-11
    • 민주당 광양 출마자 "분열하면 패배, 원팀으로 선거 승리"
      더불어민주당 광양 지역 출마자들이 원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광양 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오늘(11일) 오후 광양읍 선거사무소더불어민주당 광양 지역 출마자들이 원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서동용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민주당은 지난 12년 간 시장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며, 이로 인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시 행정이 원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엇박자를 냈고 그 피해는 오롯이 광양시민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출마자들은 시정이 오직 시민들
      2022-05-11
    • '여의도 컴백' 이재명 "물 안 든 물총 안 두렵다"
      20대 대선 패배 이후 62일 만에 여의도 무대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출마가 방탄용이라는 비난에 대해 "자꾸 방탄, 방탄하는데 물도 안 든 물총이 두려우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을 마치고 기자에게 "저는 인생을 살며 부당한 일을 한 적이 없어 검찰과 경찰이 수사로 아무리 압박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며 밝혔습니다. 또 "자꾸 빈총으로 사람 위협해 놓고는 총 피하려 한다는 소리 하는데
      2022-05-11
    • 박우량,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최종 확정
      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11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적격성을 검토한 결과 신안군수 후보 자격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로 선정됐으나 지난 3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으면서 공천에 대한 재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박 예비후보의 혐의가 공천기준으로 정한 7대 비리와 관련이 없고,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점
      2022-05-11
    •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공천 취소..'무공천' 결정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금품살포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강진군수 선거구에 대해 후보 선정을 취소하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진원 예비후보가 이승옥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강진군수 후보로 결정됐지만, 강진원 후보가 지난달 25일 강진의 한 식당에 방문할 당시 함께 있던 한 남성이 금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돼 이승옥 예비후부가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이 강진을 무공천 선거구로 결정하면서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는 물론 1차 경선 탈락 후보들은 탈당 후 무소속 후보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
      2022-05-11
    • 김영록 예비후보, "압도적 승리로 민주당 저력 보일 것"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수여받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새정부가 출범했지만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민주당이 긴장감을 갖고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 만을 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남에서 시작된 희망의 불꽃이 충청, 경기ㆍ서울을
      2022-05-11
    • 민주당 무안 읍면 당직자들, 무소속 김산 지지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9개 읍면 당직자들이 무소속 김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산 예비후보 측은 "어제(10일) 민주당 9개 읍면 당직자 25명이 김산 후보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무안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와 많은 군민의 지지를 받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노력한 모습 등에서 지역 발전의 희망을 봤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무안군 지역위원당원 협의회장도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잘못된 공천 과정을
      2022-05-11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 모임'이 오늘(11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민주교육감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 소멸과 불확실한 미래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교육으로 전남의 미래를 바꿀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임은 또 "교육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해묵은 이념을 교육감 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교육의 가치는 공정해야 하며, 모든 아이들
      2022-05-11
    • 내일부터 이틀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합니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특히,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후보자 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와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 본인승낙서(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한함), 교육경력
      2022-05-11
    • 민주당, 강진군수 선거구 '무공천'.. 강진원 공천 취소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금품살포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강진군수 선거구에 대해 후보 선정을 취소하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경선 결선에서 강진원 예비후보가 이승옥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로 결정됐으나, 강 후보가 지난달 25일 강진의 한 식당에 방문할 당시 함께 있던 한 남성이 금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돼 이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는 물론 1차 경선에서 탈락한 민주당 후보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탈당 후 무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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