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이준석 "박주선 꼭 모셔달라..아, 가처분은 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부의장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내 반응이 엇갈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 가처분은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새 비대위가 출범하더라도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당헌
      2022-09-07
    • 포항 찾은 권성동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도록 요청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바로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기차로 포항에 도착한 권 원내대표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살펴본 뒤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 교부세(지원)도 빨리 하도록 장관에게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인근 침수 지역도 방문해 구
      2022-09-07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호남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호남 출신인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원장에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가 두터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일임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가 세 분 정도 된다며 접촉해서 내일(7일) 오후쯤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9-06
    • 민주당, 임선숙 변호사 호남 몫 최고위원에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의 임선숙 변호사와 영남 출신인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 변호사와 서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명하고 이를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출신인 임 변호사는 호남지역 대학교 출신 가운데 여성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
      2022-09-06
    • 신평 “조국 멸문지화 안타깝지만 업보..윤석열 선한 사람 필체로 증명”[여의도초대석]
      - “검찰의 권력자 수사,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격..둘 중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 - “김건희 비난, 김정숙과 비교하면 과도한 정치공세..범죄 저지른 거 있나 의문” - “윤석열, 인격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사람..선한 인품 가진 사람 대통령 되어야” - “이준석 한국 정당사에 최악 해악 인물..‘성상납 징계’를 정치 박해 프레임으로” - “이재명 개혁의지 지지..‘조국 시즌2’ 사법리크스 온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유력..당심 아닌 윤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뜻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단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 정통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박 전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비대위원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윤심이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결국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인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부의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
      2022-09-06
    • 주호영 "비대위원장 맡지 않겠다..새 술을 새 부대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으로부터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의원은 "제가 맡았던 비대위는 어제부로 모두 사퇴해서 해산된 상황"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받는 게 좋겠다는 취지에서 훨씬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게 좋겠다고 당에 건의드렸고 그런 취지에서 저는 맡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2022-09-06
    • 이재명 대표 검찰 불출석 "서면 답변..출석 요구 소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에게 불출석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해 혐의의 부당함을 직접 밝히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검찰의 정
      2022-09-06
    • 박구용 교수,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명 당일 박 교수가 최고위원직을 고사하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완전체로 출범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06
    • 박구용 교수, 民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다시 원점으로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옷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보다 저는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더구나 현실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2-09-05
    • [대담]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 앵커멘트 】 여당인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대표 문제에다 대통령실 인사문제 등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여당의 개혁을 외치고 있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Q.1 먼저 호남 시청자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Q.2 전당대회가 언제 열릴지 더욱 불투명졌지만 차기 당대표 선호도에서 보수층이나 당심은 나경원 전 의원님을 지지하는 형국입니다. 이유는 뭐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실 계획은 있으신지요? Q.3 앞으로 집권여당 중진으로써 의원님의 역할 어떤 기대를 할 수
      2022-09-05
    • "권성동, 복합쇼핑몰 정쟁화 그만..광주시민에 사과해야"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거짓 선동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5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에 민관협의체 구성 요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복합쇼핑몰 유치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선동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정쟁화하고, 국가가 대단한 일을 할 것처럼 변죽을 올린 건 국민의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논의가 이어져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 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광주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을
      2022-09-05
    • 民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호남 목소리 제대로 전달"
      【 앵커멘트 】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습니다. 박 교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는 학자의 입장에서 평범한 호남 시도민들의 목소리를 민주당에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구용 교수는 무겁고 큰 짐을 지게 됐다며 최고위원 지명에 대한 무게감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짐을 잘 견뎌 자신에게, 또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는 정치의 엘리트화
      2022-09-05
    • [대담]나경원 "당내 혼란 죄송..광주의 고민 함께 풀어갈 것"
      △백지훈 기자: 먼저 호남의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시죠.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또 오늘 이렇게 KBC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니까 더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요새 태풍도 북상하고 있고 참 마음이 편치 않으신 일도 많으실 텐데요. 우리가 그래도 이 가을에 좀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 정치권도 노력하고 또 우리 호남 시민들께서 또 광주 시민들께서 더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가 또 힘을 보태겠다는 이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기자: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 이준석 전 대표 때문에
      2022-09-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