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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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산 행정처분 '하세월'..건산법 손본다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나도록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광주에서 났는데, 광주시가 아닌 서울시가 행정처분권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고 현장 지자체에도 행정처분 권한을 주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난 건 지난 1월 11일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2개월 17일 만인 3월 28일 사고조사 보고서와 함께 현대산
      2022-11-22
    • 정치공동체?..김용·정진상·이재명, 최순실·박근혜 시즌2 되나[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검찰, 이재명과 ‘정치적 공동체’로 묶어 수사 및 기소할 것” - “김용·정진상, 개인 비리 아닌 야당 탄압 ‘이재명 죽이기’ 일환..보호해야” - “기자문답 안 해, MBC 추가징계..‘윤석열 싸우자 스타일’에 국민들 염증” - “이상민 버티기 뻔뻔, 문제는 이상민 아닌 윤 대통령..‘제왕’이라는 착각” △유재광 앵커: 서울
      2022-11-22
    • “‘이게 나라냐’ 비판에도 이상민 버티기, 문제는 ‘윤석열 빽’”[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국민에게 권력 위임받은 대통령 아니라 제왕이라는 착각” 이태원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퇴를 안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상민 장관 문제는 이상민 장관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지 않는 것은 결국은 자신은 배경이 있다. 이른바 ‘빽’이 있다는 것 아니겠냐”고 반
      2022-11-22
    • 대통령실, 민주당 장경태 고발.."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장경태 최고위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이유에 대해선 "(김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에 대해 '최소 2∼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허위 발언을 했고 가짜뉴스를 SNS에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명이 없었다는 대통령실 설명 뒤에도 글을 내리거나 사과하기는커녕 외신에 근거가 있다며 허위사실을 계속 부각했다"고 설명
      2022-11-22
    • 분신과 측근의 구속..장성철 "이재명 대표가 회피하면 한꺼번에 진흙탕"[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이어 구속된데 대해 이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당 대표의 측근이자 분신들이 한 행위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지금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 대표는 최소한 국민들께 사과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이 대표가 비겁한 모습,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면 민주당과 민주 진영이 한꺼번에 같이 진흙탕으로 끌려들어간다"며 "(이
      2022-11-22
    • “기자문답 안 해, MBC 징계..‘윤석열 스타일’에 국민들 염증”[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윤 대통령 징벌적 언론관, 과거 특수부 검사 시절 유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문답이 중단되고 MBC에 대한 대통령실 추가징계가 거론되는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론관이 특수부 검사나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부분이 그대로 투영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특정 언론에 대해서 제재를 하겠다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언론을 통제나 홍보 수단으로만 생각하
      2022-11-22
    • 박홍근, 도어스테핑 중단에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각하가 싫어하는 사람은 내치고 쓴소리도 가로막던 군사독재 시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스스로 만든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이 지금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압도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며 국가 안보와 치안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국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강행의 유일한 이유는 개방과 소통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이런 약속은
      2022-11-22
    • "일방적 교원 감축 계획" 우려 한목소리
      2023학년도 공립 교원의 정원을 3천여 명 감축하겠단 정부 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남도교육청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단순하게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줄인다는 경제적 차원의 접근 방식이 아닌 미래 교육에 걸맞는 교원 정책의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번 하반기에 내놓기로 한 중장기 교원 양성 대책 정책 발표도 없이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고, 교원단체 의견 수렴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11-21
    • 행안부, 최악 가뭄 속 식수 우려에 55억 원 긴급 지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 제주지역의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남부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5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섬 지역 급수 운반과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등 필용한 곳에 필요한 곳에 쓰입니다.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에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두 법안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홍준표 대구광역시 역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해당 상임위의 다수인 민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11-21
    • 오승용 대표 "민주당, 더블딥 위기 처해"[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더블딥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 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뿐만 아니라, ‘이정근발 리스크’가 터지면서 더블딥에 처하는 위기를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는 &ld
      2022-11-21
    • ‘국모’ 이어 ‘졸리’ 소환.. 박지원 “권력서열 1위 김건희 위엄”[여의도초대석]
      - 국힘 “안젤리나 졸리,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포르노인가”..‘빈곤포르노’ 맹공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석열 대통령에 ‘나가 나가’ 김건희 여사 권력서열 1위” - “빈 살만 왕세자 김건희 환대에 감사..사우디 보내서 외교적으로 잘 활용해야” -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좁쌀 밴댕이 정치..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 - “삼성 등 대기업 MBC 광고중단 대놓고 압박..전두환 때도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달빛 협치'.."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 처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을 직접 찾아온 홍 시장은 "연말까지 (두 법안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에) 자신 있느냐"고 물었고, 송 의원은 "자신 있다"고 답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대구광역시나 국민의힘에서도 대구경북
      2022-11-21
    • 대통령실, MBC 겨냥 "불미스러운 일로 도어스테핑 취지 퇴색"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문답) 중단에 대해 대통령실이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국민과 더 나은 소통을 하기 위해 부득이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1일) 오후 브리핑에서 "(도어스테핑이) 오히려 국민과의 소통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란 우려마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특정 기자가) 고성을 지르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도어스테핑)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지난 18일 MBC 기자가 'MBC가 뭘 악의적으로 했다는 것이냐'고
      2022-11-21
    • 박지원 "쓰레빠가 왜 거기서 나와? 본질 아닌데..똑똑한 MBC 기자"[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취재기자에 대해 똑똑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예의 문제는 본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는 당시 슬리퍼를 신고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예의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가 대통령께 질문하면 답변하고 안 하고는 대통령이 판단하실 문제"라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비서관이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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