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대통령실 "네덜란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 완성"
      대통령실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은 암스테르담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양국의 '반도체 동맹'을 명문화하면서 정부 간 반도체 협력 채널을 신설하고 핵심 품목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일본,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로 연결되는 반도체 공급망 연대가 완성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이
      2023-12-14
    • 더불어민주당 광주 예비후보 '클린선거' 실천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이 클린 선거 실천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후보자 적합 1차 심사를 통과하고 광주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11명은 오늘(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명 정대한 정책 선거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모략과 비방을 하지 않고 클린선거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13
    • 박균택·박혜자·문상필 22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공식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변호사는 오늘(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미래인 광산을 도약시킬 정치인이 되겠다”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혜자 전 의원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냉소와 환멸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정권과 폭정과 싸우겠다"며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도 "저항과 연대의 호남
      2023-12-13
    •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가동?..호남 파급력 관심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3일) 언론에 나와 사실상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아직까지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공천 과정이 진행될수록 현 민주당 지도부와 등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신당과 함께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은 '원칙과 상식'입니다. 김종민, 이원욱 의원 등이 주축으로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은 현역 의원 4명이지만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당내에
      2023-12-13
    • 민주당 탈당 가속화..이재명 체제 '흔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됐다고 직격하며 탈당한 이상민 의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시 정치인들까지 무더기로 탈당했습니다. 비명계의 압박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이재명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오히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당원이 최근 제명 당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2023-12-13
    • 尹대통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으로 세계최고 초격차"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동맹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에서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반도체 동맹은 초격차를 유지하고 최첨단의 기술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과학 기술적인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고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한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에 관한 관계가 긴밀한 협력 관계였다고 하면, 이번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동
      2023-12-13
    • 與, 비대위원장에 김한길·김병준 거론
      국민의힘이 총선을 4개월 앞둔 13일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비대위체제가 유력한 가운데 위원장으로 김한길, 김병준 등이 거론됩니다. 현재 당 대표 권한은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행으로 행사하게 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 원내대표 지휘 아래 새 지도체제 구성 방식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만약 대표 권한대행인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 설치를 결정하면 비대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등 선거기구를 꾸리고 공천 '물갈이'와 인재 영입 등 선거 업무 전반을 지휘하게 됩니다. 비대위원장으로는 윤 대통령의 '숨은 책사'로 불리
      2023-12-13
    • 정부-의협, 근무시간 감축 등 전공의 환경 개선 합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레지던트(전공의)의 근무 여건 개선 등 기본적 수준에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공의가 질 높은 수련 교육을 받고 충분한 임상 역량을 갖춘 전문의로 성장하도록 과도한 연속 근무시간 감축 등 여건 개선, 전문의 중심의 병원인력 운영, 수련과정 및 지도 전문의 체계 내실화, 수련비용 지원 확대, 전공의 권익 강화 등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에 합의했습니다. 양동호 의협
      2023-12-13
    • 이상민 "이재명 개딸당 탈당 후회 안 해..누구 좋으라고, 어려워도 굴복 안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 여야가 모두 신당 여부로 시끌시끌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를 면담하는 등 독자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함께 신당을 포함해 현재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상민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펭귄에 비유하는 게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 퍼스트 펭귄이라고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 있잖아요. 선도자, 조직의 선도자 같은 거
      2023-12-13
    • 이낙연, 신당 창당 공식화 "제1당이 돼야 할 것..연대 바람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3일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절망하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 이 방향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창당 진행 단계에 대해 "아주 실무 작업의 초기 단계"라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고 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당 시기와 관련해선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당 멤버와 관련
      2023-12-13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우리 당 처한 상황 오롯이 나의 몫"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서 만류하셨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
      2023-12-13
    • 이상민 "'개딸' 용어 쓰지 말라고?..이미 민주당 점령, '개딸당' 꼬리표 떼려는 것"[여의도초대석]
      '개딸'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자가 '개딸'이라는 용어를 폐기한다며 언론 등에 개딸 단어를 쓰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개딸당'이 됐다"며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이미 개딸당이 돼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개딸 용어가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자기들 편의에 따라서 자기 이름이 있었다 없었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본인들이 스스로 개
      2023-12-13
    • 신정훈 "26만 명 순천 2개 선거구..무안ㆍ나주ㆍ화순은 1개 선거구 통폐합? 대단히 의심스러워" [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이번 획정 초안 내용이 여당에 유리하게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의원은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제출된 선거구 획정 초안은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구는 통폐합을 최소화했고, 같은 여건이지만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는 최대한 많은 선거구를 줄였다"며 "중립성과 공정성을 현저히 잃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구 비례로 봤을
      2023-12-13
    • "김기현, 혁신 선언 유력"vs"장제원 불출마 새롭지 않아..검찰 정치"[박영환의 시사1번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김기현 대표가 13일 이틀째 공식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진녕 변호사는 이날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 대표가) 당권과 국회의원 2개를 갖고 둘 다 포기하는 것이 1안이고 둘 다 갖고 가는 안이 있을 테고 아니면 당권은 갖고 가지만 총선은 불출마한다, 혹은 당은 포기하지만 내년 금뱃지는 그대로 하겠다, 이런 선택지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다만 현재에 나오는 여러 가지 안 중에 가장
      2023-12-13
    • 허은아 "김기현 사퇴, 국민은 '노 관심'..문제는 용산, 밥그릇 챙기기 부끄러워"[여의도초대석]
      대표직 사퇴와 내년 총선 불출마 등을 두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잠행을 이어가며 숙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다고 당 혁신이 되냐"며 "중요한 건 용산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혁신해야 될 대상이 사실 김기현 대표냐,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다고 해서 우리 당이 혁신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김기현 대표 사퇴가 답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사퇴하고 안 하고에 대해서 일반 국민은 '노 관
      2023-12-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