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박광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제안"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국회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여야가 공동으로 검증하는 내용을 담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식적으로 일본이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 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며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을 편들고 있는지
      2023-05-24
    • '반칙과 특권' 이재명엔 '노무현 정신' 없어..尹 닮아가는 민주당[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논란 등 위기와 악재가 덮친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이 실종됐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당 안팎을 막론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 14기 추도식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 제시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한 담대한 정신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하고 그 정신을 뒤따르는 정당 아니냐"며 "원칙
      2023-05-24
    • 양이원영 "시찰단, 日 프레임에 말려 들러리 설 가능성 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일본 프레임에 말려들어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원전에 우호적인 IAEA 판단에 따르기보다는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남국 의원이 코인투자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공격하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옹호하는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 혁신위에 지도부 전권을 위임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각자의 역할 따로 있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아침 'C
      2023-05-24
    • 당정, 불법 전력 단체 집회·시위 불허 방안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가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시위도 신고단계에서 제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전 0시∼ 6시 시간대 집회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경찰 등의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집회·시위 관련 매뉴얼이나 관행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한
      2023-05-24
    • 김건희 여사, "한국 매력적인 나라…문화 위상은 세계 최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로서 이미 우리 문화의 위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오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며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2023-05-23
    •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정부는 공정시장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양질의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스타트업이 만드는 것이고 도전정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은 유능하다. 그래서 더 과감하게 세계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며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달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2023-05-23
    • 전남의대특별법, 21대 국회 폐기 수순
      【 앵커멘트 】 전남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라는 호기를 맞았지만 지역 의원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까지 법안 통과를 위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특별법이 폐기 수순에 들어갔단 주장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기 위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4개나 발의됐습니다. 서동용, 김회재, 소병철,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법안을 제
      2023-05-23
    • 여야 정치권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대거 참석..날선 장외전
      【 앵커멘트 】 여야 정치권이 5·18 광주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을 맞아 경남 봉하마을로 총집결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를 포함한 전국 광역단체장들도 추도식에 참석한 가운데, 여야는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위한 장외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로 여야 정치권이 총집결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를 포함해 윤희석 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2023-05-23
    • 김병민 “이재명, 김남국 코인 알았을 것..최강욱 ‘짤짤이’가 방증, 고민정 죄 없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G7 정상회의, 한-독일 정상회담, 한-유럽연합 정상회담 등 지난 일주일간 10개 국가 넘는 정상들과 가진 다자외교에 대한 소회와 총평을 밝혔습니다. 봉하에선 오늘 오후 고 노무현 대통령의 14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
      2023-05-23
    • 김용승 광주시 AI국장 "AI단지와 반도체단지" 선정 진정성 필요[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광주·전남 지역 지원 약속에 대해 지역민이 진정성을 느끼려면 AI집적단지와 반도체특화단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역발전 약속이 신뢰를 얻으려면 "현안 사업들이 어떤 결실로 맺어졌으면 좋겠다. 두 개가 있는데 AI집적단지 2단계의 조속한 추진과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은 국비로 용역비 7억 원이 반영됐다며
      2023-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여야 정치권 총집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14번째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에 참석한 4,500여 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7,000여 명이 봉하마을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는 주제를 정했습니다.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씨, 딸 노정연·곽상언 부부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한덕수 국무총리, 여야 정치권 인사, 시민들
      2023-05-23
    • 김병민 "조국, 절박해서 총선 출마?..예의가 없어, 싸늘한 국민 심판 받을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SNS를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공언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출마한다면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싸늘한 심판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치권이 별로 관심을 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 전 장관 1심
      2023-05-23
    • 김재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대 않을 것"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올리는 문제는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자리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발언은 표를 얻으려고 한 것' 등의 발언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오전 CBS라디오와 SBS라디오에 출연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질문
      2023-05-23
    • 尹 "공공질서 무너뜨린 민노총 집회, 국민들 용납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민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정당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과거 정부가 불법 집회, 시위
      2023-05-23
    • 민주당, 비명계에 욕설 문자폭탄 강성 당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비명계 의원들에게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지속적인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 A 씨에 대해 최근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자폭탄 등을 이유로 당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허위 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 화합을 해하는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징계 처분은 경고, 당
      2023-05-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