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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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한미일 정상에 "깡패 우두머리"..연합훈련 불만 드러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향해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8일 북한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에는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 앉아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각) 한미일 정상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연합훈련 정례화 등에 합의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가 남측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한 것도
      2023-08-29
    • 양향자 신당 '한국의희망' 출범.."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의희망 공동대표를 맡은 양향자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거대 양당의 독과점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한국의희망은 대한민국을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건너가게 하겠다"고 밝히며 출범을 알렸습니다. #양향자 #신당 #국회의원 #한국의희망
      2023-08-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광주-고흥 고속도로 예타 면제돼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광주-고흥 고속도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 전남이고, 그 완성도 전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수회에 참석해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2023-08-28
    • "국민의힘 광주 책임당원 총선 전까지 2만 명 목표"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은 28일 "취임 한 달 만에 1만 명 책임당원 목표를 달성했다"며 젊은 세대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의 책임당원은 윤석열 대통령 입당 전 천 명도 안 되는 수준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최근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8-28
    • 오염수 방류에 신음하는 호남..지역 의원들 나섰다
      【 앵커멘트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 지 닷새째입니다. 아직까진 큰 소비감소는 없다지만,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데요. 지역 의원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무려 6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 지난해 전남에서만 생산된 수산물은 186만 톤으로, 생산액은 3조 9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자 전남 수
      2023-08-28
    • [정율성 논란]尹 "있을 수 없는 일"..광주시 "역대 보수 정부도 긍정"
      【 앵커멘트 】 광주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둘러싼 이념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강력하게 반대하며 범부처 차원의 강력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강기정 광주시장은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정권 차원의 파상 공세를 받게 된 형국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정율성 공원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 정부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관련된 모든 부처가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2023-08-28
    • 尹대통령 "文 정부 전부 분식회계..나라 거덜나기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회계가 전부 분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를 기업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벌려놓은 건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전임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
      2023-08-28
    • 박지원 "이재명 차기 대권 압도적 1위, 플랜B는 무슨..이낙연, 궐밖정승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 영웅 다섯 분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에 있듯이 우리 국군의 뿌리도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것입니다”라며 “부디 숙고해 주기 바란다”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2023-08-28
    • 국민의힘 "광주서 책임당원 2만 명 시대 열겠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취임 한 달 만에 1만 명 책임당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존의 지지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끄는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
      2023-08-28
    • 이동관 "공영방송 근본적 구조 개혁...박지원 "국민이 바라는 개혁 해야" [여의도초대석]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28일)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을 언급하며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방송농단’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최순실’이 되어선 안 된다”는 쓴소리를 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제 때 독립투사 탄압에 앞장섰던 친일 경찰 노덕술을 거론하며 &ldqu
      2023-08-28
    • 박민식 "이승만 공이 김대중·노무현보다 형편없나..건국의 아버지들 중 최일선"[특별대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이승만은 우리 건국의 아버지들 중에서 가장 최일선에 있는 사람이고 초대 대통령이다"라며 기념관 건립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역시 논란이 되고 있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건국절 논란에 대해서도 "실질적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민식 장관은 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대담에 출연해 "역사의 공과를 있는 그대로 평가를 해야 되는데 과는 침소봉대하고 공은 그냥 지하로 처박아 두면 이것은 올바른
      2023-08-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광주-고흥 고속도로 예타 면제' 촉구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8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 전남이고, 그 완성도 전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년도 전남 관련한 예산 반영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
      2023-08-28
    • '김기현 특보' 정해용 "정율성 공원? 대구였으면 난리..광주 출신이면 다인가"[국민맞수]
      '정율성 역사공원' 건립을 두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사이 '이념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정해용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는 "광주가 인민군 행진곡을 만든 사람을 꼭 기념해야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정해용 특보는 27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 사람이 음악적으로 뛰어난 그런 분인진 모르겠지만"이라며 "우리 민족을 살상한 인민군을 응원한 사람을 광주 출신이라고 그렇게 굳이 기념사업을 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이른바 부역 관련해 정해용 특보는"정율성은 중
      2023-08-28
    • 박지원 "이재명 취임 1년, 선방..저는 영·스마트 보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 체제 민주당에 대해 "사법 리스크가 없었으면 더 발전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일 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잘 선방했다"고 선방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준 건 사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2년 여 동안 대한민국 검찰이 그렇게 강도 높은 수사를 했다. 증거를 못 찾았으면 털어라, 이것은 계속해서 야당 탄압이라
      2023-08-28
    • 與 "뻔뻔한 민주당에 어민들 분통..광우병 추억 못 잊나"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에 수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행태는 제비 다리를 분질러놓고 이를 고치겠다고 부산 떠는 놀부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밥상 소금 걱정' 운운하며 천일염 대란을 만들어낼 때부터 가짜뉴스 근절과 어업인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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