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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형? 혁신형?" 국민의힘 오늘 당선자총회..수습방안 논의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당선자총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당선자총회로, 지난번 매듭짓지 못한 차기 지도체제 구성 및 당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자들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참석 대상입니다. 첫 당선자총회에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19일 낙선자 간담회에서는 전면적인 당 쇄신을 위한 '혁신형
      2024-04-22
    • '화끈한' 조국..조국혁신당 특별당비 5,000만원 납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당 대표로서 5, 000만원을 조국혁신당 특별당비로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는 CMS자동이체 사이트가 새로 개설되었으니 가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그는 이어 여수의 한 시민이 당사로 보낸 돼지저금통과 편지 사진을 올리며 "찡했다.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편지에는 '작은 동전들이 무소불위의 검찰독재권력을 향한 짱돌이 됐으면 좋겠다. 여기 몇 장의 지폐라도 무너져가는 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리는
      2024-04-21
    • 민주당, 민형배 전략위·박균택 법률위 위원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이 사무총장과 부총장, 민주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1) 김윤덕 의원을 사무총장, 강득구 의원을 수석사무부총장으로 하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의 당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재선의 민형배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초선의 박균택 의원은 법률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2024-04-21
    • 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 발표..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명(친이재명)계 김윤덕(전북 전주갑)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해 거기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했고, 앞서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습
      2024-04-21
    • 11일째 장고 거듭..尹 인선, 무성한 하마평 속 지연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입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합니다. 당초
      2024-04-21
    • 김한규 "이재명 당대표 연임, 괜찮은 옵션..대권 성과 내야, 선례는 만들면 돼"[국민맞수]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현 대표가 차기 당대표로 다시 나오는 것에 대해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현재 상황에선 이재명 대표 외에 사실상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놓았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를 연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재명 대표 외에 민주당에 어떤 분이 다음 대표가 되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분이 계실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하고 비슷한 당원들의 지
      2024-04-21
    • 안철수, "'25만원 지원금 지급'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야당이 추진을 주장하고 있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 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야당과 대화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야당의 포퓰리즘 공약을 무조
      2024-04-21
    • 이상민 "김건희, 인사·정무 관여 소문 많아..尹, 아니면 아니라고 정리해야 하는데"[국민맞수]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우왕좌왕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언론에 흘려 간을 보는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빨리빨리 결정을 못 하고 말하자면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에 상당한 손상이 됐다고 저는 본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총리와 비서실장 인사 관련
      2024-04-21
    • 페이스북에 "국민뿐" 한동훈 사퇴 뒤 첫 입장 공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뒤 첫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강조한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여권 내 일부에서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신 프레임을 제기
      2024-04-21
    • 이재명, 尹 회담서 어떤 의제 의논될까..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등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2024-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尹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또다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에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고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한 겁니다. 홍 시장은 이어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2024-04-20
    • 조국 "尹대통령과 만남 희망..김건희 여사 특검 답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재차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예정된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과 관련,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면서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길 기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영수 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
      2024-04-20
    • 민주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외교안보 정책 성찰해야"
      올해 G7정상회의 초청 무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중(對中)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일을 비롯한 서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2024-04-20
    • 尹,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그해 개최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합니다.
      2024-04-20
    • 민주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국조·특검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제기한 검찰청 음주 회유 의혹과 관련해 "대검이 민주당의 감찰 요구를 거절했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공공기관에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 자체 감찰을 통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처리하면 간단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감찰도 못 하는 검찰 수뇌부는 후배 검사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혹시 감찰에 들어가면 진실이 밝혀질까 두렵거나 거짓 감찰로 사건을 은폐할 경우 향후 책임을 지게 될까 봐 몸을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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