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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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22대 총선기획단 공식 출범..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은 제22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했고, 여성과 청년, 원외 몫으로 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여성, 청년 몫으로 신현영 민주당 의원, 민주당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연석회의 박영훈 부의장이 들어갑니다.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현주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와 장윤미 변호사(법무법인 메타 소속 변호사)도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합니다. 원외 인사로는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당 주요
      2023-11-01
    • 박지원 "영4, 빵호에도 입도 뻥긋 못하는 민주당..언론에서 사라지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모든 언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며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요한 위원장의 광폭행보, 대통령 대통령 시정연설, 김포 등 서울편입 등등 모든 언론에서 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군 장성 인사에서 대장 진급자 7명 중 호남 출신이 1명도 없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대장진급 7명 중
      2023-11-01
    • 잔디산업 메카 '장성' 관광자원화 국회 토론회
      장성군의 잔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회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 잔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잔디 산업을 친환경융복합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개호 의원 등 전남지역 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여해 토론회 내용을 경청했습니다.
      2023-10-31
    • '건전 재정' 강조한 尹..지역 예산 증액될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여야의 예산 전쟁 서막이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건전 재정'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마구잡이 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화폐와 청년일자리 등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했던 예산들도 줄줄이 삭감돼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건전 재정이라며 IMF도 호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0-31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에너지공대 정치탄압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의한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탄압'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신정훈, 이병훈 등 광주·전남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고 흠집내기식 정치 감사를 중단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에 대해선 "영수증 처리 등 실무 운영 문제만으로 총장 해임을 건의한 것은 매우 잘못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0-31
    • 민주당 '이재명 마케팅' 금지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초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름이 들어간 경력 직함만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뒤바뀌는 현상을 우려한 것인데요. 4년 전 민주당은 경선에서 노무현 문재인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참모는 물론이고 대선 기간 경력까지 들고 나오며 너도나도 문 전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을 주겠
      2023-10-31
    • '작심토로' 이원욱 "이재명 체포안 가결되니 친명 연판장..당 대표 백날 해서 뭐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한 내용 잠깐 짚어보고 더불어민주당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대표적 이른바 비명계 의원이죠. 경기 화성시을 3선 이원욱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민주당 얘기 전에 대통령 시정연설 얘기 잠깐 해보고 가겠습니다. 본회의장 들어가는 로텐더홀 계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기조 전환' '국민을 두
      2023-10-31
    • 與 '메가시티 서울'추진...내년 총선 승부수 될까?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공언한 뒤 경기 다른 도시들의 추진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31일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주변 도시의 경우, 주민 의사를 존중해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국민들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포뿐 아니라 다른 서울 생활권 도시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 서울로 편입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거론되는 도시는 광명, 하남, 과천, 구리 등으로, 모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은 소도시입니다. 규모가 크긴 하지
      2023-10-31
    • '김포시 서울 편입' 분위기는 띄웠는데..정치권·지자체 '동상이몽'
      국민의힘과 경기 김포시의 주도로 '김포 서울 편입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권과 지자체가 셈법 계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포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든 국민의힘은 속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적극적으로 띄우게 된 배경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여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한 데 이어 의원입법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포시
      2023-10-31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자진 사퇴...내년 총선 출마 고려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최근 자진 사퇴했습니다. 31일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김 최고위원이 전날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 결정을 내린 지 5개월여 만입니다. 당시 각종 설화로 물의를 빚어 징계 대상에 함께 오른 태영호 전 최고위원은 징계 심사 하루 전날 자진 사퇴해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 최고위원은 주변의 설득에도 사퇴를
      2023-10-31
    • 이원욱 "사무실에 '이재명 사진' 안 걸면 수박, 총살?..개딸 행패, 국민 혐오"[여의도초대석]
      이른바 '비이재명'으로 분류되는 3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딸들의 행패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해 "개딸들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든지 아니면 단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촉구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관련해 "개딸 행패는 지나간 행위가 아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조금만 거슬리는 발언을 하면 문자폭탄을 하고"라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의 행태와 관련해 "지난주에 저희 지역구 사
      2023-10-31
    • 민주당, 尹 시정연설에 "맹탕, 반성은 커녕..희망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맹탕'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맹탕' 시정연설에 국정실패에 대한 '반성'은 커녕 '국민의 절박한 삶'과 '위기 극복의 희망'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한마디로 '맹탕연설'이었다"며 "무엇보다 반성한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과는 달리 국정운영 기조는 단 하나도 바뀐 것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0-31
    • 영남 중진 차출론 "3급수에서 4급수..더 엉망", "검찰 출신? 불가능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쏘아올린 영남 중진 차출론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영남의 스타들,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며 중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분들(영남 중진)이 불출마하거나 지역구 이동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문제는 그 자리에 누군가를 대신 넣겠다는 소위 '물갈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물을 갈아 끼우는건데 기존의 3급수를 갈아
      2023-10-31
    • 尹 시정연설 "건전 재정,미래 세대에 빚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으로서 미래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은 대내적으로는 물가 안정에,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건전재정 기조를 '옳은 방향'이라고 호평했다"며 "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재정 건전화 노력
      2023-10-31
    • 윤 대통령 사전 환담서 이재명 대표 만나 "오랜만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31일 오전 9시 40분쯤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 접견실에 입장했고, 미리 대기중이던 김영주 국회부의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차례로 인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악수하며 "오셨어요? 오랜만입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가벼운 미소만 지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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