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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2024-02-28
    • '친문 핵심' 임종석 "참담한 심정..당 지도부에 정중히 재고 요청"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중·성동구 갑의 공천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이렇게 가면 총선에서 이길수 있는지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에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재명 대표만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되는 선거"
      2024-02-28
    • 설훈, 민주당 탈당.."지금 민주당은 전체주의적 사당"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 토론하는 것이 아닌 이재명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검찰 독재로 국민의 입을 막고 귀를 닫고 있지만 민주당은 전혀 국민께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설 의원은 "이런 민주
      2024-02-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발전 택배도착' 차량 운행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남발전 택배도착' 홍보 차량 운행에 나섰습니다. 이 차량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정책과 복지정책, 정치개혁, 서민·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국민의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7일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홍보 차량은 도내 22개 시·군 거점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책을 홍보하고, 홍보물도 배포합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28일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꼭 필요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정책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02-28
    • 임종석, 컷오프 입장 밝힌다..탈당 여부 '촉각'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총선 출마 및 탈당 여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6~17대 국회 때 중·성동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임 전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당 지도부로부터 서울 송파갑 출마를 등 타 지역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전략공관위가
      2024-02-28
    • '하위 10% 통보' 박영순 새미래行..이낙연 "환영"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에 합류한 박영순 의원에 대해 "용기 있는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환영했습니다. 박 의원은 경선에서 30%가 감산되는 '현역 하위 10%' 통보를 받자 이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로운 길이 승리하도록 신명을 바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이 공천에서 배척됐다. 마음의 위로를 보낸다"면서 "오늘 일은 4월 총선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질 민주세력
      2024-02-27
    • 전국 시ㆍ도의회운영위장 회의 강진서 개최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운영위원장회의가 3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시ㆍ도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지방의회 공동현안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회의가 2024 강진청자축제기간에 개최돼 남도 답사 1번지인 강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27
    • 소병철,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상대와 경선 못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상대와 경선할 수 없다며 총선 불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 지켜온 자존심이 모멸감으로 산산조각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해 4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그 결과 분구가 긍정적인 상황이라서 할 일은 다했다는 생각에 어제를 불출마 선언 시점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권선거' 의혹 당사자로 지목해 경찰에 고발
      2024-02-27
    • 박은식, 김정현 국힘 후보, 출사표 던져
      국민의힘 박은식 광주동남을 예비후보와 김정현 광산갑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은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랑하는 고향 광주가 진보좌파에게 이용만 당하고 보수우파에는 버려지는 것이 너무 싫고 자존심 상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며 밝혔습니다. 김정현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송정역세권 활성화,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2-27
    • 박노원 "3차례 단수 공천은 불공정, 철회하라"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공천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개호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주려는 것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공천에서 단수 공천을 준데 이어 3번째라며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인 지역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형ㆍ김영미 예비 후보도 이개호 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2024-02-27
    • '정치 실종' 국회 선거구 획정 협상 공전.."총선 어떻게?"
      【 앵커멘트 】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여야 공천 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정작 선거구 획정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입니다. 29일 국회 본회의까지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선거구 공백 상태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의 의석수 1석을 줄이고 농어촌 소멸지역인 전북 의석수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의석수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늦어지면서 의석수
      2024-02-27
    • 광주북갑 민주당 경선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 공천 후보가 나온 광주 북구갑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건데요, 해당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갑의 조오섭 후보 측이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게 된 정준호 후보가 전화방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오섭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 측이 대학생 20명을 돈을 주고 고용해 속칭 전화방을 운영해 왔고,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이를 적발해 검찰에
      2024-02-27
    • 民 의총서 이재명 성토.."李, 자기 가죽은 안 벗겨"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가 최근 공천 잡음을 비판하는 성토장이 됐습니다. 재판 등을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자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참석자 등에 따르면,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은 자신이 '현역 하위 20% 대상'이라고 공개하며 비명계에 대한 공천 불이익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혁신 공천을 하다 보면 가죽을 벗기는 아픔이 있는데, 당 대표가 자기 가죽은 벗기지 않는다"고 이 대표를 직격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경선 배제한 것과 관련해선
      2024-02-27
    • 임종석 아웃, 고민정 사퇴, 안귀령은..김병민 "이재명, 역대급 막장 드라마 공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과 잡음이 점입가경입니다. 급기야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이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최고위원회의 불참, 보이콧을 선언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 진행 중인데,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안팎 이슈 들여다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이 요즘 공천 문제
      2024-02-27
    • 민주당 호남 의원 "불공정 편파 선거구 획정안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구획정안을 철회하고 합리적으로 재획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2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은 그대로 두거나 늘리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의 의석은 줄이는 편파적 결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민의힘 '텃밭' 사수를 위한 지방 죽이기는 즉각 수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회견에는 김성주, 김윤덕,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한병도, 김승남, 김원이, 서삼석, 신정훈,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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